안녕하세요 여러분 김요인입니다!
벌써 한 주가 지나서 드디어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금요일이 왔습니다!
저도 금요일을 맞아 여러분께 알찬 정보를 드리기 위해 책상 앞에 앉았네요...
다들 퓨즈라는 단어는 한 번씩은 들어보셨을 텐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또는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같이 살펴보면서 퓨즈란 무엇인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퓨즈(Fuse)란?
여러분 처음 정해놓은 전압 그리고 전류 이상의 허용치가 인가되면 어떻게 될까요?
회로의 손상이나 과열, 제품의 폭발 등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겠죠!
우리는 이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우리는 퓨즈라는 소자를 이용해 회로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퓨즈란 납, 납과 주석의 합금, 아연 따위로 이루어지며 전류가 허용치를 초과하여 흐르면 유리관 속에 있는 전선
스스로를 소손시켜 회로를 단절시킴으로써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퓨즈가 끊어지는 상태에 이르면 심각한 과전류가 흘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일종의 안전장치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실수 있을 겁니다!
퓨즈는 크고 작은 여러 형태로 존재하는데 유리관 안쪽에 소호제 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퓨즈가 터져도
아크를 소호하고 주변에 발생한 열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퓨즈는 일회용도 존재하지만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퓨즈가 개발되었는데
이 퓨즈를 폴리 퓨즈라고 하며, 전원이 제거될 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원래대로 복귀되곤 합니다!
그러나 일반 퓨즈에 비해 가격이 고가이기도 하고 큰 용량으로는 사용되지 않아 일회용 퓨즈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퓨즈가 사용되는 제품의 예
퓨즈는 여러 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소자입니다.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차에도 퓨즈가 아주 많이 들어가곤 합니다
처음 시동을 거는 행위조차 전기를 필요로 하니 퓨즈가 당연히 들어갈 수 밖에 없는데 보통 두 곳으로 분산을 하여 둡니다
엔진, 조명 등 부하가 큰 장치에 들어가는 퓨즈는 엔진룸에, 나머지의 오디오나 실내조명 등 비교적 전력이 조금씩 소모되는
장치는 캐빈룸이라는 곳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 집마다 설치된 두꺼비집에도 퓨즈가 있는데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과도한 전류를 방지하는 소자이다 보니까
당연하게 들어간다고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이 퓨즈가 끊어지는 것이 거슬렸던 분들은 철사를 사용하여 퓨즈 대신 사용하기도 했는데 그럴 경우
굉장히 위험한데 퓨즈가 회로를 보호하는 대신 소손되지 못하고 계속 회로가 동작하다 보니 과열 혹은 화재까지 일어나는 경우가
생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날파리 잡으려고 초가삼간 다 태우는 일은 절대 발생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퓨즈라는 소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회로에 과전류가 흐르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소자의 역할을 하고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현상을 미리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친구라고 이해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더욱 알찬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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