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김요인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찾아뵙게 되었네요!
어떤 포스팅을 준비할지 고민하다가 PCB 기판에서 히트싱크와 써멀패드를 보고 이거다 싶어서 바로 쓰게 됐습니다!
히트싱크하면 생소하실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전기공학을 전공했지만 처음 들어보는 부품이었습니다.
아마 전자 쪽을 전공하신 분들은 들어보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자 그럼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어떤 생김새를 가졌는지 한번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히트싱크란?
컴퓨터 본체를 들여다보거나 PCB 기판을 보게 되면 부품에 붙어 있는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진 판 같은 물질을
보신적 있으실 겁니다. 여기에 도대체 왜? 이런 부품이 붙어 있는지 괜히 거추장스러운 부품이 아닌지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 이 부품은 열을 교환해주는 열 교환기의 일종으로 열을 전도하거나 복사하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되는 재질과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열을 방출시키는 부품에서 열을 빼앗아 주변으로 방출하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하는 친구랍니다.
역시 부품 하나하나 쓸모없는 건 없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히트싱크는 개인용 컴퓨터의 본체(CPU, GPU)에는 무조건 부착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또는 열을 많이 발산하게 되는 전류 변환 장치에도 부착된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그만큼 효율이 좋다는 거겠죠?
히트싱크를 이루는 재질로는 대게 알루미늄 합금이 가장 많이 이용되는데 그 이유는 가벼워서 부착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뿐더러 그 무게도 아주 가볍기 때문이랍니다, 이 열전도율은 부착되어있는 표면적이 클수록 더 극대화되기 때문에
표면적을 극대화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 같은 제품들은 자체적으로 히트싱크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착이 안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방열패드(써멀패드)란?
그러면 히트싱크 외에는 열을 흡수할 수 있는 제품이 없냐고 물어보실 텐데요 물론 히트싱크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면에서 가장 좋지만 히트싱크를 부착할 만한 면적 혹은 공간이 안 나오거나 크기가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는 히트싱크 대신 방열패드를 부착하는 경우가 아주 많은데요
방열패드는 써멀패드라고도 불리는데 재질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가 소개해 드릴 친구는 실리콘 방열패드입니다!
실리콘 방열패드는 앞서 말씀드렸던 전자기기 혹은 자동차, 각종 기기에서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외부로 내보내는 역할을 수행하는 친구랍니다. 히트싱크와 하는 역할은 같기 때문에 이해하기 쉬우실 거에요!
그리고 열원과의 밀착성도 좋다고 알려져 있고 유연성, 탄성이 아주 우수하기 때문에 히트싱크를 부착하기 어려운
부분이나 크기의 여건이 마련되지 않은 부분들도 방열 패드를 이용하여 발열을 외부로 전달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떄와 여건에 따라 두께, 크기도 잘라서 사용 가능하니 여러모로 편리하겠죠?
오늘은 열 교환기 역할을 하는 히트싱크와 방열패드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았는데요!
열관리는 전자기기, 제품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신경 써주어야 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저도 포스팅하면서 몰랐던 부분을 깨닫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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