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저녁에 살짝 눈이 왔다는데 다들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번 포스팅에서는 IP(방수, 방진) 등급에 대해서 설명 해드렸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덕터에 이어 커패시터라는
소자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커패시터에 대해서 한번 같이 알아보실까요?
커패시터란?
용량 단위는 [F] 패럿을 쓰고 있으며 주로 쓰는 단위는 pF(10^-12승), uF(10^-6승)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흔히 콘덴서 라고도 불리는 이 소자는 두 개의 전극 사이에 얇은 유전체가 들어있는 구조로 두 전극에 전압을 걸어주게
되면 양극인 +전극에는 -전자가, 음극인 -전극에는 +전자가 유도되어 전기적 인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인력들이 모여
위 설명과 같은 방식으로 에너지를 모아 저장하고 방전합니다.
앞선 인덕터라는 소자와는 달리 커패시터는 전원을 넣는 순간 충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충전이 완료되면 커패시터는
전원전압과 같아지게 되어 더 이상 전류가 흐르지 않게 됩니다, 한마디로 직류전압은 흐르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반면 교류전압은 +극성과 -극성이 바뀌는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전위차가 발생하여 전류가 흐를 수 있게 됩니다
용량이 큰 커패시터일수록 더 많은 양의 전력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충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됩니다
반대로 용량이 작은 커패시터의 경우 충전시간이 그만큼 짧아지게 되고 주파수를 높여야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커패시터의 종류
1.전해 커패시터
-전해 커패시터는 전해액을 유전체로 사용한 것으로 저렴하게 큰 용량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전해액 중에서 전기를 분해할 때 표면에 생기는 산화 금속이 유전체로 된 것 이다
-극성을 가지고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긴 부분의 다리가 + 극성)
-주파수 특성이 매우 낮다 ,온도에 매우 민감하다 ,수명이 비교적 짧다
2. 탄탈 커패시터
-극성을 가지고 있고, 쉽게 큰 용량을 만들 수 있다
-전해 커패시터보다 특성 등이 뛰어나지만, 내압이 작은 단점이 있다
3. 세라믹 커패시터
-세라믹을 유전체로 사용한 것으로 초고주파의 특성이 매우 뛰어나다
-용량이 아주 작은 대신에 내압은 아주 크게 만들 수 있고, 극성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파워 제품에 Y-CAP으로 잡음 제거와 누설을 막는 역할로 사용된다
4. 칩 커패시터
-세라믹을 유전체로 하여 다층화된 Chip 타입 콘덴서 세라믹과 전극을 층층이 쌓아 만든 커패시터이다
-기본적인 기능과 용도는 일반 커패시터들과 동일하다
-SMT 공정이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있다.
여기까지 커패시터의 개념과 종류를 설명해 드렸는데요 아직까지는 다른 분들에게 지식을 알려드린다는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순서와 글도 정돈되지 않은 채로 쓰는 것 같아 좀 죄송스럽습니다...
저항과 인덕터 커패시터 회로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3가지 소자를 배웠으니 이제 다음 포스팅부터는 조금
더 깊고 어려운 주제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기,전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미스터(Thermistor)란?, 서미스터의 종류 (2) | 2022.01.12 |
---|---|
히트싱크,방열패드(써멀패드)란? (0) | 2022.01.11 |
방수(방진)등급 IP등급이란? (0) | 2022.01.09 |
인덕터의 개념과 종류 (0) | 2022.01.08 |
옴의 법칙(ohm's raw), 저항 고르는 법(색띠 읽는법) (0) | 2022.01.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