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김요인입니다!
저번 포스트에는 저항의 종류에 대해서 다뤄봤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선 저항과 전압 그리고 전류 사이의
가장 기본적인 법칙인 옴의 법칙과 저항의 색띠를 이용하여 크기를 구별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옴의 법칙이란?
<옴의 법칙 ohm's raw>
전자기학에서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법칙 중 하나로 전자의 흐름인 전류는 저항값에 반비례하고
전압에 비례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법칙입니다. 여기서 각각 세 가지 요소를 설명해 드리자면
전압:(V=voltage), 전류가 흐를 때의 압력 단위는 V[볼트]
전류:(I=current), 전하가 이동하는 현상을 일컫습니다. 단위는 A[암페어]
저항:(R=Resistance),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성질로 단위는 Ω[옴]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면 전압은 전류와 저항을 곱한 값이 된다, 한마디로 전류 혹은 저항이 커지면
전압도 비례해서 커진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전류는 저항과 반비례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전압이 커지면?
전류도 따라서 커진다고 보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저항 같은 경우 전류와 반비례 한다고 위에서 설명해 드렸으니 자연스럽게 전압과 비례한다고
다들 생각하실 거라 믿습니다. 설명을 듣고 나니 좀 이해가 되는 것 같죠? 옴의 법칙 간단하지만, 회로를
구성하는 요소로 아주 기본적이지만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법칙 중 하나입니다!
자 다음으로는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저항의 색 띠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 저항을 접하는 분들은 숫자나 별다른 문자가 없어서 당황하신 적이 많으실 텐데요 저도 대학생 때
저항을 보고 어떻게 구분하는지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항의 크기 구별하는 법
<저항의 색을 이용한 크기 구별법>
자 다들 좀 어지러우시죠...? 저도 처음 접했을 때는 이게 뭔지 싶었는데 이해하고 나니까
그 후에는 까먹을 일은 없었습니다!
첫 번째 4색띠 저항
첫 번째 색깔인 갈색을 보시면 1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두 번째 색깔을 보면
검은색 대응하는 숫자는 0이고 세 번째 빨간색을 보면 어..? 숫자는 2인데 왜 102가 아닐까요?
4색 저항에서는 3번째 자리는 10의 승수를 나타냅니다. 10*100=1,000Ω (1kΩ)이라고 읽으면 되겠죠?
그리고 마지막 띠의 색은 저항이 오차를 표현합니다. 금색이니 ±5%를 끝에 붙여주시면 완성입니다.
두 번째 5색 띠 저항
색깔이 5가지가 있으니 마찬가지로 3번째까지는 각 색깔에 대응하는 숫자로 적으면 됩니다. 그리고
4번째 숫자는? 똑같이 10의 승수로 계산하시면 두 번째 저항의 크기는 47,500Ω (47.5kΩ)의 값이
나오게 됩니다. 이제는 좀 감이 오시죠? 그리고 마지막 색 띠를 읽어주면 갈색의 ±1%를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6색띠 저항
사실 6색띠 저항은 저도 처음 접하고 취미로 접하시는 분들도 처음 접하는 저항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본다고 두려워하지 마시고 똑같이 적용해볼까요? 다들 오차 범위까지는 무난하게 계산을 하시고
마지막 색 띠에서 멈추셨을 텐데 마지막 색깔은 바로 저항의 온도계수를 뜻한다고 합니다, 여기선 갈색
이니 100ppm이라고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기기학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옴의 저항과 저번 시간에 다뤘던 저항에 이어 저항의 크기까지
읽는 법을 다뤘습니다 처음 배우시는 분들은 굉장히 어색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열심히 배우셔서
취미 또는 공학도의 길을 걸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기,전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트싱크,방열패드(써멀패드)란? (0) | 2022.01.11 |
---|---|
커패시터의 개념과 종류 (2) | 2022.01.10 |
방수(방진)등급 IP등급이란? (0) | 2022.01.09 |
인덕터의 개념과 종류 (0) | 2022.01.08 |
저항(Resistor)의 종류 (0) | 2022.0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