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김요인입니다!
전기 혹은 전자 쪽에서 취미를 가지고 계시거나 혹은 이쪽 계열에 종사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요즘 많이 계시는데
회로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소자 저항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항(Resistor) : 단위는 ohm[Ω]의 기호를 사용하고 있으며 1V(볼트)의 전압이 가해질 때 1A(암페어)의 전류가
흐르는 곳의 저항입니다.
말 그대로 회로 속에서 전기의 흐름을 막는 소자로써 전압의 크기를 조절하고자 할 때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항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저항값이 정해 져있는 고정저항과 임의로 값을 바꿀 수 있는
가변저항입니다우선 고정저항 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탄소 피막 저항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저항으로 세라믹 로드에 탄소분말을 피막 형태로 입히고 홈을 만들어 저항값을 조절하는
형태로 만듭니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널리 사용되는 형태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2. 금속 피막 저항
보다 정밀한 저항이 필요한 경우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저항 중 하나입니다, 다른 저항보다 고주파 특성이 좋아서
디지털회로에도 많이사용되는 저항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탄소 피막 저항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3. 산화 금속 피막 저항
세라믹 로드에 금속산화물의 도전성 박막을 코팅해 저항체를 만들고 자른 후 절연과 보호도장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고온 안정성과 잡음, 주파수 특성도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시멘트 저항
말 그대로 시멘트로 덮여있는 저항으로써 다른 저항에 비해 허용전력이 높고(5W 이상) 내열성이 뛰어나
습도 및 고온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장점 때문에 돌입전류제한 저항이라는 소자로도 활용되는데
나중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장점이 있다면 당연히 단점도 존재하는데
크기가 다른 저항에 비해 크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5. 칩(Chip) 저항
칩 저항이란 다른 저항들과는 다르게 다리가 달려있지 않고 PCB 기판에 납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mm의 소형이기 때문에 보드의 크기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주로 SMPS를 사용하는 회로에 사용되는데
정격전력이 작다는 특징이 존재합니다.
다음으로는 가변저항을 살펴볼 텐데 Potentiometer라고도 불리는 이 저항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항의 값을 임의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류의 크기를 조절해야하는
상황이 있는 경우에 자주 쓰이는 저항입니다. 장비를 운용하는 도중에 사용자에 의해 조작되는 형태와 장비 내부에서
생산 또는 교정 중에 조정되는 반고정 저항 등의 형태가 존재합니다
6. 가변저항
위쪽에 보이는 막대 형태를 통해 저항의 값을 조절할 수 있는 저항의 형태입니다. 내부에 저항물질이 둥글게 자리 잡고 있어
손잡이를 돌리면 가운데 위치한 다리 형태의 다이얼 와이퍼가 회전하게 되는데 저항값은 물질의 길이에 비례하기 때문에 다이얼 와이퍼의
위치가 1번 쪽에 가까워질수록 2번과 3번의 저항값이 증가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항의 가장 기본적인 설명과 그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부탁드립니다.
다음 시간에는 색 띠를 통해 저항을 읽는 법과 저항의 규격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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